
전쟁과 잔혹한 폭력 앞에 사람은 한없이 작아집니다. 무기력함이 영혼을 가득 채웁니다.
하지만 인류에게는 전쟁과 파괴를 되풀이한 역사만큼 평화를 되찾고 폐허를 복구한 역사 또한 있습니다.
낯선 존재를 알아가기, 타인의 고통을 나의 고통처럼 아파하기, 지평선을 이루는 해바라기 밭의 풍성함을 기억해 내기...
이런 작은 씨앗들이 사람을 무기력함으로부터 치유하고 평화의 열매를 맺는 힘으로 이어질 지도 모릅니다.
<위드 우크라이나!>가 그런 작은 씨앗들 중 하나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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