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위드 우크라이나!(With Ukraine!)>
2022년, 봄이 시작되기도 전에 우리는 <전쟁>을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그전까지 평화로웠던 지구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비극적 상황을 통해 도대체 인류는 왜 전쟁을 하는지,
전쟁이 가져다주는 비극은 무엇이며 평화는 어떻게 지켜지는 지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입니다.
파주는 ‘평화 수도’라는 수식어를 쓸 만큼 지역 구석구석 전쟁의 생채기가 깊고 평화에의 갈망도 큽니다.
파주에 있는 평화를 품은 집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사와 다른 전쟁의 역사를 알아보고 평화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한편
‘나부터 평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통문화소품 3가지인 모탄카 (헝겊인형), 피잔키(부활절 달걀), 비녹(화관) 을 만들어 보며
우크라이나 문화를 배우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을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내용>
비대면 : 제노사이드를 말한다! (유튜브 게시)
대면 : 1회차- 평화도서관 황수경 관장님과 함께 알아보는 전쟁과 평화 (강의 및 체험 : 120분)
2회차 – 우크라이나 문화체험 (체험 : 120분)
3회차 – 내 안의 평화 감수성 깨우기(발표 및 토론 : 120분)
<수업 신청하기 전에 살펴봐 주십시오.>
수업 신청은 5월 17일부터 가능합니다.
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로 있습니다. (단체 입장료 적용)
수업은 필요한 회차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1회차 수업은 10차례 한정으로 진행합니다.
2회차 이상 참여하는 파주, 서울, 인천, 김포 지역 단체는 버스 지원됩니다.(25명 이상)
간 식이나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점은 전화로 문의해 주셔요! (031-947-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