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박물관의 첫 관람객은 배우 추상미씨 가족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지적인 느낌과 강한 개성을 좋아하는데요, 화장기없는 얼굴도 한눈에 일아보겠더군요~~.
제가 좋아서 인형들에 대한 설명을 신나게 했는데 부부가 모두 세계문화에 대해 관심과 지식이 많아 설명을 하는 시간 자체가 아는 사람과 대화나누듯 즐거웠답니다.
특히 아이가 마리오네트 인형을 볼 때 추상미씨가 인형극하듯 대사를 넣었는데 오~ 배우의 포스는 역시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연예인 몇 번 만난 적 있어도 사인해달란 적 없었는데 오늘은,상대가 추상미씨라 부탁드렸어요~^^.
추상미님도 행복하세요~~오늘 반가웠어요~^^